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 무궁토록 있을 찌어다 아멘 (히브리서 13장 21절)
19세기에 런던에서 가장 유명했던 설교자 알렉산더 매클라렌 목사님은 어느 주일날 그 도시에서 무신론자로 잘 알려진 한 사람이 예배에 참석한 것을 보고는 매우 기뻐했습니다.
예배를 마치자 그는 무신론자에게 4주 동안 기독교 신앙의 주요 교리를 설교하겠다고 말해주었습니다.
네 번째 주일예배가 끝난 뒤 무신론자는 예수를 믿겠다고 말했습니다.
매클라렌은 너무 기뻐서 어느 설교에 특히 감동을 받았느냐고 물었습니다.
그 무신론자는 대답했습니다.“목사님의 설교는 물론 도움이 되었습니다.
그러나 제가 기독교인이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한 할머니 였습니다.
몇 주전 교회에서 나가다가 얼굴에 기쁨이 가득 찬 할머니 한 분을 보았는데, 길이 얼어서 걷기가 불편했기 때문에 제가 좀 도와드렸습니다.
그 분이 저를 쳐다보면서
‘선생님, 제 구주이신 예수님을 선생님도 아시는 군요. 그 분은 제 인생의 전부예요. 선생님도 그분을 사랑했으면 좋겠어요’하셨습니다.
그 할머니의 몇 마디와 기쁨에 찬 얼굴이 저를 감동시켰습니다”
예수님을 사랑하는 평신도의 몇 마디가 4편의 설교보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데 나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대목입니다.
신앙 생활을 하다 보면 많은 도전을 받게 됩니다.
그 중에서 특히 같은 성도들 간의 상처로 인해 반목과 갈등을 느끼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보게 됩니다.
우리는 살아가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극복하며 살아야 합니다.
그 극복해야 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있어서는 축복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신앙을 가지기란 쉽지 않습니다.
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그 어려움이 극복되어지고 난 후의 평안함을 느껴본 이들의 말씀을 듣고 있노라면 그 안에 예수님이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.
그들은 예수님의 방법대로 그 어려움을 극복 해 나간 것입니다.
바로 용서와 사랑입니다.
그들의 표정에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납니다.
그래서 인지 그런 이들의 행동에는 작은 감동과 당당함이 있습니다.
그들의 삶은 그 삶 자체가 전도입니다.
믿지 않는 이들을 붙들고 "당신 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가니까 예수 믿어야 돼!" 하는 백 마디의 말 보다 그 작은 행동에서 "아! 저 사람 예수 믿고 저렇게 변화되었다면 정말 가치가 있는 걸...그럼 나도 한 번..." 하는 고백이 나오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.
신앙인의 삶은 예수님을 닮아 가는 삶입니다.
예수님 닮은 말씀을 전하는 성도도 참으로 중요 하지만 예수님 닮은 행동을 하는 성도가 되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일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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